판매 하고자하는 상품이 쇼핑몰에 자동 등록되는 개인 소유형 공유 플랫폼

상생과 협업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키우는 솔류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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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스타트업 기업인 ㈜골드브릿지(대표 염주호)는 투자 전문 벤처창업 전문기관인 ㈜벤처포트로부터 자사의 가치를 140억원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골드브릿지는 2022년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하는 B-소셜임팩트 스케일업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는 부산의 7년 미만 소셜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총 10개사가 선정됐다.

 

B-소셜임팩트는 창의성을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임팩트 분야의 경쟁력 있는 우수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기업 가치 평가는 B-소셜임팩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가치 평가를 진행하였다.

 

2020년 설립한 골드브릿지는 다수 국내 특허등록과 해외PCT 특허 등을 통해 ‘중소상공인을 위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쇼핑몰에 자동 등록되는 개별 소유형 플랫폼 앱을 제공하는 플랫폼 개발 및 공급’하는 IT 기업이다.

 

기존 많은사업자들은 자체 쇼핑몰에 구색을 갖출 수 있는 많은 상품을 등록해야 하지만 기업들마다 신규 상품등록과 기존 상품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모든 온라인 사업자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다.

 

골드브릿지는 사업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 상품 공유 기술을 개발해 다수의 특허 등록을 통해 현재 상품이 자동 등록되는 개별 소유형 앱을 일부 사업 모델에 공급 중이다.

 

골드브릿지는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소셜벤처 판별인증’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소셜벤처 판별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하 KIbo)에서 운영하는 ‘소셜벤처스퀘어’를 통해 인정서를 받을 수 있다.

 

이창헌 동명대학교 교수는 ‘중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사회가 다 변화 할 수록 사업운영에 대한 격차와 폐업의 확률이 증가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판매 하고자하는 상품이 쇼핑몰에 자동 등록되는 개인 소유형 공유 플랫폼은 소상공인에게 단비와도 같을 것이며, 현재 새로운 패러다임 방식의 온라인 쇼핑몰이란 신규 솔루션을 개발 중으로 전 세계 모든 사업자에게 공급 시 그 가치는 10배 이상으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히는 바였다.

 

염주호 대표는 “22년도까지 200% 이상의 성장세를 올렸고 꾸준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계속 키우고 ‘중소상공인 상생과 협업’을 위한 발자취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재현 기자 mahler@electimes.com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